<h2>직무</h2><p>[Product] 카테고리 리더 (건강기능식품)</p><h2>포지션 상세</h2><p>[회사 소개]<br>우리는 새로운 구조의 소비재 커머스를 만듭니다.<br><br>영양제, 클렌저, 샴푸, 면도기 등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 소비재가 있습니다. 이들의 생산 원가는 소비자 가격의 20%도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통 마진, 과도한 마케팅 비용, 독과점으로 인한 폭리가 그 이유입니다. 상식적이지 않지만 모두가 당연하게 순응하는 관습입니다.<br><br>우리는 마케팅 대신 원가에만 투자한 제품으로 소비재의 가격 구조를 바꾸고, 자체 스토어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유통 구조를 바꿉니다. 그렇게 시장 구조를 혁신해 소비자에게 두 가지 가치를 제공합니다. 압도적인 가성비, ‘와이즐리가 만들면 믿고 살 수 있다’는 편리한 쇼핑 경험. 사람을 화성에 보내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것도 물론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혁신해 소비자의 경제적 자유에 기여하는 것도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p><h2>주요업무</h2><p>[주요 업무]<br>카테고리 리더는 카테고리의 CEO입니다.<br><br>카테고리 리더는 해당 카테고리에 대한 최고의 비전과 전략을 가진 사람입니다. 해당 카테고리의 CEO가 되어 카테고리의 성장을 총괄합니다. 카테고리의 목표와 전략 수립부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 팀 빌딩 등의 운영 과정을 모두 리드합니다.<br><br>와이즐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프로덕트 매니저(제품 기획자)의 손을 거칩니다. 카테고리 리더는 3~5명의 프로덕트 매니저로 구성된 팀을 리드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들과 함께 고객들이 사랑할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의 리뉴얼 및 품질 개선, 상세페이지/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제품의 초기 공급망 설계 등의 업무를 하며 제품의 기획과 제조, 공급,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최전선에서 지휘합니다. 카테고리 리더는 해당 카테고리의 성과의 최종 책임자가 되며, 아래의 지표를 달성합니다.<br><br>• 매출액 (Sales): 제품을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판매하여 팀의 매출 목표를 달성합니다.<br>• 재구매율 (Repurchase rate): 제품 별 재구매율을 관리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br>• 제품 침투율 (Penetration rate): 각 제품이 얼마나 많은 활성 고객들에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최대한 많은 제품들이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침투되어야 합니다.<br>• 매출 총 이익률 (Gross margin): 우리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매출 총 이익률을 만듭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가성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판매가는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훌륭한 제조사를 발굴하고, 그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만들어서 경쟁력 있는 공급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br>• 재고 일수 (Inventory days): 건강한 재고 일수는 회사의 현금 흐름 관리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너무 많은 재고는 현금 흐름을 악화시키고, 너무 적은 재고는 결품을 발생시킵니다. 적절한 재고 일수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담보합니다.<br><br>카테고리 리더는 위의 지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아래의 역할을 수행합니다.<br>• 카테고리 목표와 전략 수립: 전사 목표와 전략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카테고리의 목표(OKR)와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br>• 카테고리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카테고리의 향후 6개월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성과, 고객 반응, 시장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포트폴리오 전략과 로드맵을 업데이트 합니다.<br>• 프로덕트 매니저들의 성과 극대화: 카테고리 매니저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카테고리 매니저는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들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최고의 수준으로 일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롤모델이 됩니다. 카테고리 매니저는 카테고리 리더이기 전에 최고의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어야 합니다.<br>• 프로덕트 매니저의 채용 및 평가: 훌륭한 팀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동력입니다. 카테고리 리더는 해당 카테고리의 프로덕트 매니저의 채용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후 팀원들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그들의 성장을 돕습니다.<br>•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 프로세스, SOP 개발 및 개선: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업무 방식과 환경, 협업 프로세스와 시스템 등을 개선합니다. 전사의 시스템, 프로세스, SOP 등을 최전선에서 직접 운영하며 더 나은 방법을 제안합니다.<br><br>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와이즐리에 근무하고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 리더들이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아래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br><br>• 원유빈 (건강기능식품 팀)<br>홈쇼핑이나 올리브영에서 팔리는 건강기능식품은 왜 이렇게 비쌀까 하는 의문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을 찾고, 제품의 핵심 강점을 파악하고, 높은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OEM 업체를 찾기 위해 늘 고민합니다. 최근 출시한 아르기닌, 블랙마카, 글루타치온 등은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어떤 카테고리보다 높은 재구매율은 건강기능식품 제품들의 품질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br><br>• 박은혜 (푸드 팀)<br>매일 먹는 식품류에서 가성비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넓은 식품 마켓에서 고민하다 식품 쪽에서도 구조적 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이어트 쉐이크, 무설탕/저당 간식 쪽은 높은 광고비와 중간 유통으로 인해 가격 거품이 매우 많이 끼어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에 해당 카테고리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해당 시장의 가격과 유통 구조에 대해 깊이 파헤치면서 수입식품 등 다양한 푸드 카테고리 내에서의 포트폴리오 확장 플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br><br>• 한혜정 (뷰티 팀)<br>기존 뷰티업계에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유명 모델, 높은 광고비, 유통비 없이 스킨케어 본질에 온전히 집중하여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효능과 안전성을 갖춘 스킨케어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 합니다. 30대 남성 고객의 비중이 높은 기존 와이즐리 뷰티 포트폴리오는 남성 중심의 제품이 많아 구매력이 높고 입소문이 빠른 여성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적었습니다. 이에 30~40대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이미지와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컨텐츠를 개선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성비와 인지 밸류를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br><br>• 조주형 (홈 & 리빙 팀)<br>고객의 생활 속에서 가성비를 줄 수 있는 카테고리를 고민하다 홈 & 리빙 카테고리에서 침구류를 새롭게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삼분의일에서 제품 개발을 진행했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토퍼, 경추베개, 이불류를 개발하고 출시 후 상위 20% 리스트에 랭크 시켰습니다. 최근에는 새롭게 해외 직소싱에 도전하였고, 그 결과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드라이기를 출시하여 와이즐리 역대 최대 매출이 기여했습니다. 이후 제로마진멤버십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한 매출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br><br><br>[필요한 역량]<br>• 고객경험에 대한 극단적 집착 (Extreme obsession on customers):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전략과 의사결정은 고객경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의사결정의 최상위에 고객 경험이 있고 이를 타협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WHY” 에 대해 고객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착합니다.<br>• 최고의 팀 빌딩 (Build the best team): 최고의 팀을 만든다. 자율과 책임의 원칙에 따라 우리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한다. 또한 모든 팀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br>• 구조적 솔루션 개발 (Systematic solution): 훌륭한 리더는 현상을 일시적으로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 솔루션을 고민한다. 결과적으로 이전과 동일한 아웃풋을 내는데 더 적은 인풋을 요구하게 되거나, 같은 인풋으로도 더 많은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한다. 팀 전체와 개별 구성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마치 스프링쿨러와 같다. 한번 설치하면 사람이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잔디가 잘 자란다. 사람이 물을 줄 때보다 더 잘 자란다. 그러면 원래 물을 줘야했던 사람은 다른 기여를 할 수 있다. 훌륭한 리더는 마냥 잔디에 물을 열심히 주기보다, 스프링쿨러를 개발하고 설치한다.<br>• 능동성 (Proactive): 능동성은 적극성을 넘어 더 강력한 자기주도성을 요구하는 역량입니다. 자발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기회를 찾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역할과 권한의 한계를 넘어 리더처럼 생각하고, 스스로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확장해 나갑니다. 와이즐리의 프로덕트 매니저는 위계와 통제가 아닌, 자율과 권한 속에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주도적인 자질을 갖추어 일하고 “WHY”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득하여 본인에게 주어진 목표를 달성합니다.<br>• 투지 (Grit): 관행과 타성, 자원의 한계 등에 제한되지 않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어려움, 장애물을 극복하며 꾸준히 집착합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마음으로 되게 할 방법을 찾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br>• 빠르게 배운다 (Learn fast): 뛰어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워야 합니다. 프로덕트 팀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우리는 새로운 지속적으로 환경을 마주합니다. 카테고리, 제품, 사람 등을 모두 포괄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빠르게 배웁니다.<br>•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력 (Judgement under ambiguity):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무대응으로 일관하지 않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의사결정 환경을 만들어 결정을 합니다.<br>• 디테일에 대한 철저한 이해 (Dive deep): 사안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 까지 깊게 파고 들어갑니다. 제품을 만들다보면 늘 “시장에서는 원래 이렇다” 는 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해관계자의 말이나 시장의 관행을 곧이 곧대로 신뢰하지 않고, 현상의 이면에 있는 모든 디테일을 철저히 파고 들어 해결책을 강구하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냅니다.</p><h2>자격요건</h2><p>• 최소 3년 이상의 업무 경력<br>• 그 중 최소 1년 이상의 하드웨어, 소비재 등을 기획, 제조하여 판매해본 경험<br>• 제품, 서비스 등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본 실증적인 경험<br>• 제조사,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여 성과를 만들어본 경험</p><h2>우대사항</h2><p>• 영양제, 뷰티, 퍼스널 케어, 그루밍, 식품, 생활/주방 등 와이즐리가 취급하는 카테고리 유관 경험<br>• 최소 3인 이상의 팀을 리드하여 성과를 달성한 경험<br>• 채용, 평가 등의 직접적인 팀 빌딩 경험</p><h2>혜택 및 복지</h2><p>• 자율 출퇴근(오전 8~11시) 근무<br>• 근거리 주거 지원 제도<br>• 종합 건강검진 지원<br>• 명절/생일 선물 제공<br>• 경조사비 지급 및 경조휴가 지원<br>• 마이너스 휴가 제도 <br>• 최신 사양의 업무 기기와 소프트웨어 제공<br>• 스파크플러스 강남2호점의 쾌적한 업무 환경</p>







